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 예시 사진

캠핑을 시작하면 장비 욕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캠핑용품 특성상 패킹이 잘되거나 가벼울수록 가격대가 매우 비싸지고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비싼 캠핑용품들을 추천해 주는 사람은 많은데 사고 후회하는 용품들을 소개하는 캠퍼들은 흔치 않습니다. 오늘은 3년 동안 캠핑하면서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한 후회하는 캠피용품 대체 캠핑용품도 추천드릴 테니 캠핑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코펠세트

캠핑 준비물에 코펠세트는 보통 필수로 들어가는 용품 중 하나입니다.. 코펠세트를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이 된 이유는 버너와 코펠세트를 가져가면 부피가 크고 요리할 때 준비시간이 길어지고 설거지거리가 많아지며 캠핑테이블 크기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코펠세트 대체 캠핑용품으로 버너 올인원 세트를 사용하면 요리와 뒷정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전골팬과 그릴이 포함되어 있어 고기구이부터 전골이 가능합니다. 작은 접시들이 필요하다면 손잡이가 있는 시에라컵을 추천드리고 국자, 국그릇, 밥그릇, 컵 대용으로 활용도가 매우 좋습니다.

2. 설거지망과 수세미

캠핑하면 최소 3-4 끼니를 먹게 됩니다. 끼니가 많아질수록 설거지 횟수는 많아집니다. 편리하게 설거지를 하기 위해 설거지망, 설거지 가방, 수세미, 세제 등을 구입하게 됩니다. 설거지 하나만 하는데도 최소 3-4가지의 용품이 생기게 되어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 항목에 넣었습니다. 설거지망은 해가 잘 들면 그릇들을 말리기 편리하지만 부피가 커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망과 수세미 대체용품으로 캠핑 테이블 매쉬망을 설치하여 건조대로 쓰고 수세미는 뽑아 쓰는 세제 일체형 수세미를 사용하면 정리해야 하는 캠핑용품의 가지 수가 줄어들어 정리 정돈하는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3. 부탄가스 토치

버너를 사용한다면 캠핑할 때 부탄가스를 항상 소지하게 됩니다. 부탄가스가 있으니 화로대에 불을 붙일 때 토치를 이용해 보자 하고 구매합니다. 그러나 토치를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이 된 이유는 부탄가스가 계절을 타서 여름에는 토치 연결 후 점화가 과하고 위험하게 불이 붙고 겨울에는 점화가 잘 되지 않아 토치 사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로대 장작에 불을 붙이더라도 부채질해서 불이 다른 나뭇가지로 옮겨갈 수 있게 해야지 제대로 된 불멍을 즐길 수 있으니 보통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탄가스 토치의 대체 캠핑용품으로 고체연료, 캠핑탄을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작에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4. 건전지 랜턴

캠핑랜턴은 종류가 다양하고 디자인도 예쁜 것이 많아서 캠핑몰에 가면 한 개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두세 개씩 구매하게 되는 캠핑용품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어두운 자연 속에서 랜턴은 필수 캠핑용품이라서 신중하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으로 건전지 랜턴을 추가한 이유는 충전식 LED 랜턴에 비해 밝기가 약하고 내구성이 약하며 보통 밝기 조절이 되는 제품이 없습니다. 밝기 조절되는 제품이 있다면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배터리를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건전지 랜턴의 대체 캠핑용품으로 충전식 LED 랜턴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성공적인 랜턴 구매를 위한 팁을 드리자면, 고객 서비스도 잘되고 LED 충전식의 예쁜 디자인의 랜턴을 만들어내는 크레모아, 루메나, 베어본즈리빙의 브랜드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사고 후회하는 캠핑용품 4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캠핑용품들을 선별한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캠핑 스타일과 취향이 담겨 있습니다. 정답이 아니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캠퍼분들이 경제적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